빨간색, 주황색, 노란색, 초록색, 파란색 ….
알록달록 다양한 색상으로 바뀌는 카멜레온들 사이,
어떠한 색상으로도 바뀌지 않는 하얀색 카멜레온이 나타났다!
"왜 친구들은 맨날 나한테 특이하다고 할까?"
어느 날, 알록달록한 친구들과 조금 다른 하얀색 카멜레온 리오에게 어떤 일이 생기게 되는데….
톡톡 튀는 개성이 가득한 박채은 작가의 난, 누굴까?
서울이라는 아름다운 도시에서 태어났습니다. 어렸을 적부터 다양한 그림들을 그리고 배웠고 유아교육을 전공하였습니다. 교사라는 직업을 통해 아이들과 함께 그림책을 읽다 그림책의 매력에 점진적으로 빠지게 되었습니다. 한 인간으로서는 그림책을 통해 내적으로 가지고 있던 결핍들을 인지하게 되고 치유할 수 있었습니다. 더불어 교사로서는 아이들에게 세상을 바라보고 살아가는 법에 대해 그림책을 매개체로 자유롭고 즐거운 방식으로 소통할 수 있었습니다. 현재는 아이들부터 성인을 포함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공감과 위로를 건네주고 싶은 소망과 개성 가득한 그림책으로 세상이 더 따듯해지길 희망하는 마음으로 하루하루 행복하게 살아가고 있습니다.